안녕하세요, 계란바구니 스튜디오입니다!
저희는 2024년 4월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작년 5월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동국대학교에서 주최하는 '2024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화 자금 및 각종 멘토링 지원 등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9월에는 제주도에서 'RISING UP: 2024 지능형서비스 예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무려 우수상을 받기도 했답니다.
그렇다면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두번째 프로젝트는 무엇일까요?
바로 진심을 기록하고, 마음을 이어주는
메모리얼(Memo-Real) 입니다.
이제 메모리얼을 통해 앞으로는
소중한 사람들의 마음을,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함께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영상 콘텐츠 기반의
새로운 추모 문화를 제안합니다.
진심을 기록하다, 메모리얼 (Memo-Real)
메모리얼이 제안하는 새로운 추모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때는 2030년, 40대 직장인인 '박 추모' 씨의 가족을 소개합니다.
2030년에는 박 추모씨의 따님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는데요,
어느덧 훌쩍 커버린 딸아이를 보며
박 추모씨는 당신의 아버지를 떠올립니다.
박 추모씨의 아버지는 5년 전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시면서,
손녀가 크는 모습을 더이상 볼 수 없어
마지막까지도 매우 아쉬워 하셨습니다.
한편, 아버지의 기일이 다가오자
박 추모씨는 예년과 같이 가족들이
다함께 모여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고인이 남겨 놓으신 영상편지를
함께 시청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할아버지께서는 생전에
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남겨놓았고
박 추모씨의 가족들은 잠시나마
세상을 떠나가신 아버지 또는 할아버지가
우리 곁에 계신 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할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나누면서
의미있는 기일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상조 시장과 추모 문화는
장례식 당일에만 치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기존 장례식이나 제사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의미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1) 지나친 상업화로 인한 높은 비용
2) 1인 가구와 같은 가족 구조의 변화
3) 디지털 및 비대면 서비스 증가
고령화 시대, 죽음의 대중화가 심화 되어가는 사회에서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오리지널 콘텐츠 기반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이에 죽음을 준비하고, 맞이하고, 회고하는 세 단계로
가치사슬 확대가 필연적인 가운데
메모리얼은 모든 단계를 어우르고 연결하는
종합 솔루션을 목표로 합니다.
떠나는 사람의 진심을 기록하고, 남겨지는 사람들에게 전달하여
소중한 마음을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함께 있는 것처럼
오랫동안 기억하고 떠올리며 진심으로 추모할 수 있습니다.
진심을 기록합니다, 메모리얼 (Memo-Real)
메모리얼(Memo-Real)은 오리지널 콘텐츠 기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새로운 추모 문화를 선도하고자 합니다.
한편, 기존의 추모영상들은 다음과 같은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이미 보유하고 있던 사진이나 영상 기반
- 템플릿에 맞춰 천편일률적으로 생성
- 장례식 당일 장례식장 내 상영 정도로 제한된 활용
메모리얼은,
위와 같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에 집중하여,
각 가족의 특성을 분류하고 이에 맞는 콘텐츠를 기획하여
고인의 살아 생전 모습을 담아 제작합니다.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는
메모리얼 팀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가족의 생애주기와 기일에 맞춰 제공합니다.
장례식이 끝난 이후에도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고인과 연결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콘텐츠를
보관하고 시청하기 때문에 편리하며,
시간과 장소의 구애받지 않고
고인을 기릴 수 있게 됩니다.
메모리얼
이런 메모리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 메모리얼의 여정도
블로그에 열심히 적어보겠습니다!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유가족분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슬픔을 나누고
세상에서 단 하나 밖에 없는,
진짜 우리 이야기가 담긴
소중한 영상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저희가 지금 준비하고 있는
자서전 제작 서비스에 대해서 소개드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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